대장암으로 투병하다, 폐로 암이 전이되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김자옥 씨... 고인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남편이자 가수 오승근 씨는 빈소에서 고인의 마지막 말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. 고 김자옥 씨처럼 암으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의 마지막 말을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.
'영원한 공주' 배우 고 김자옥이 지난 11월 16일 오전 향년 6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.
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던 고인은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세상을 떠났는데요.
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라고 합니다.
고 김자옥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를 비롯해 가수이자 남편인 오승근은 오열하며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는데요.
오승근은 고인이 된 아내 김자옥의 마지막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